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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3:44
"모두가 절 죽였습니다" 공군은 어떻게 이예람 중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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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사랑했던 대한민국 공군, 故 이예람 중사를 기립니다.
조국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군복을 입었으나, 당신을 지켜줘야 할 조직은 도리어 당신을 외면하고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과 차가운 2차 가해 속에서 홀로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외로움이 얼마나 깊었을지, 우리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정의가 더디고 아픔이 컸지만,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차별도, 억압도 없는 평화로운 하늘에서 마음껏 비상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이름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조국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군복을 입었으나, 당신을 지켜줘야 할 조직은 도리어 당신을 외면하고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과 차가운 2차 가해 속에서 홀로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외로움이 얼마나 깊었을지, 우리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정의가 더디고 아픔이 컸지만,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차별도, 억압도 없는 평화로운 하늘에서 마음껏 비상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이름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