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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2 22:15
"엄마..빨리 앞으로 와줘" 재판받다 뒤집어진 이유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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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ㅠㅠ... 11번의 간절한 구조 신호가 '쌍방 폭행'이라는 차가운 법의 잣대와 무관심 속에 묻혀버린 끝에, 결국 차가운 병실에서 숨을 거둔 故 이효정 님의 소식을 접하며 끓어오르는 분노와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합니다.
헤어지자는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30분간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숨이 멎어가는 순간에도 가해자의 '처벌 불원'을 강요받아야 했던 그 지옥 같은 고통을 우리가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00:00:14] 법이 가족이라는 테두리에만 머물러 있는 동안, '친밀한 관계'라는 이름 뒤에 숨은 잔혹한 폭력은 한 송이 꽃다운 청춘을 끝내 꺾어버렸습니다. [00:03:00]
시스템이 지켜주지 못한 이 억울한 죽음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아픈 자리에 정중히 모셔, 교제 폭력이 더 이상 '사적인 문제'가 아닌 '준엄한 범죄'임을 기록하고 고인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ㅠㅠ
———————————————
"11번의 신고는 살려달라는 마지막 비명이었으나, 법은 당신의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희생자 故 이효정 님을 피눈물로 애도합니다."
2024년 4월, 사랑했던 이의 손길이 가장 잔혹한 흉기가 되어 돌아온 그날,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당신은 살고 싶어 경찰의 문을 두드렸고, 끊임없이 구조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반의사불벌죄'라는 비정한 법의 장벽과 '쌍방 폭행'이라는 기계적인 수사 앞에 당신의 절규는 매번 되돌아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뒤처진 법 제도가 당신을 죽음의 굴레로 떠밀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죽음을 결코 '상해치사'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켜주지 못한 사회적 살인'이라 기록하겠습니다.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제 폭력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법 제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우리가 당신의 억울함을 잊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폭력도, 숨 막히는 위협도, 비정한 법의 외면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 정원에서 당신이 꿈꿨던 평범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사랑받을 권리와 안전할 권리'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헤어지자는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30분간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숨이 멎어가는 순간에도 가해자의 '처벌 불원'을 강요받아야 했던 그 지옥 같은 고통을 우리가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00:00:14] 법이 가족이라는 테두리에만 머물러 있는 동안, '친밀한 관계'라는 이름 뒤에 숨은 잔혹한 폭력은 한 송이 꽃다운 청춘을 끝내 꺾어버렸습니다. [00:03:00]
시스템이 지켜주지 못한 이 억울한 죽음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아픈 자리에 정중히 모셔, 교제 폭력이 더 이상 '사적인 문제'가 아닌 '준엄한 범죄'임을 기록하고 고인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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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의 신고는 살려달라는 마지막 비명이었으나, 법은 당신의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거제 교제 폭력 희생자 故 이효정 님을 피눈물로 애도합니다."
2024년 4월, 사랑했던 이의 손길이 가장 잔혹한 흉기가 되어 돌아온 그날,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당신은 살고 싶어 경찰의 문을 두드렸고, 끊임없이 구조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반의사불벌죄'라는 비정한 법의 장벽과 '쌍방 폭행'이라는 기계적인 수사 앞에 당신의 절규는 매번 되돌아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뒤처진 법 제도가 당신을 죽음의 굴레로 떠밀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죽음을 결코 '상해치사'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켜주지 못한 사회적 살인'이라 기록하겠습니다.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제 폭력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법 제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우리가 당신의 억울함을 잊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폭력도, 숨 막히는 위협도, 비정한 법의 외면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 정원에서 당신이 꿈꿨던 평범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사랑받을 권리와 안전할 권리'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