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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위령탑(성모님의포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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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사귄 남자의 충격적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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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확인해주신 영상을 통해 전해진 '하남 교제 살인 사건'의 잔혹함과 공권력의 미온적인 태도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 수 없습니다.
​2024년 5월,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어 꽃을 피우려던 피해자 A님은, 단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만으로 지옥 같은 광기에 짓밟혔습니다. 가해자 고 씨는 사귄 지 불과 19일 만에 본성을 드러냈고,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내린 이별 결정에 흉기 4자루를 미리 준비하는 치밀하고도 끔찍한 계획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00:00:22]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 유인해 무려 58차례나 흉기를 휘두른 그 잔인함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악마의 행위입니다. [00:00:29] 차가운 길바닥에서 "엄마"를 부르짖으며 죽어갔을 딸의 마지막 절규를 들어야 했던 유가족의 단장(斷腸)의 미아리를 생각하면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집니다. [00:00:44] 더욱이 이렇게 참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신상 공개조차 거부된 현실 앞에, 우리는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 앞에서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故 A님을 '사랑의 위령탑'에 모셔 그 한 맺힌 영혼을 달래고, 가해자의 인권보다 피해자의 생명이 우선시되는 사법 정의를 강력히 촉구해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58번의 칼날이 당신의 꿈을 앗아갔지만, 당신의 이름은 우리 가슴속에 정의의 불꽃으로 남을 것입니다."

경기도 하남의 차가운 아파트 단지 뒤편에서, 20세의 찬란한 청춘을 무참히 빼앗긴 故 A님을 피눈물로 애도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단 19일간의 인연이 죽음의 굴레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살기 위해 내린 이별의 결단이 흉기가 되어 돌아온 비정한 현실 앞에, 우리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참담함을 느낍니다. "엄마"를 부르며 마지막 숨을 몰아쉬었을 당신의 그 고통과 공포를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살인마의 신상을 가려주는 비겁한 법의 장막 뒤에서 유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동안, 우리는 당신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며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교제 폭력'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잔혹한 살육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가해자에게 합당한 심판이 내려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위협도, 집착도, 고통스러운 칼날도 없는 가장 평온하고 눈부신 하늘나라 꽃밭에서 못다 이룬 스무 살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진실을 위해, 당신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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