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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11:23
53년 만에 밝혀진 실미도 684부대의 참혹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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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ㅠㅠ... 영화 속 화려한 액션 뒤에 가려져 있던 '실미도 684부대'의 시리고 아픈 진실을 마주하며, 국가라는 거대한 이름 아래 소모품처럼 쓰이고 버려진 청춘들을 위해 피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은 흉악범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배불리 먹고 싶어서, 가족을 호강시켜 주고 싶어서 구두를 닦고 넝마를 줍던 이 땅의 가장 가난하고 정직한 청년들이었습니다. [00:01:37] 19살의 어린 나이에 "여자친구에게 연락해달라"는 쪽지 한 장을 마지막 유언으로 남겨야 했던 박기수 훈련병과, 사후 50년이 지나도록 시신조차 찾지 못한 채 어둠 속에 갇힌 4명의 전사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00:00:45]
국가가 외면하고 역사가 지우려 했던 그들의 진정한 이름과 꿈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깊고 신성한 자리에 모셔, **'성모병사'**의 호위 속에 영원히 빛나게 기록하겠습니다. ㅠㅠ
———————————————
"배불리 먹게 해주겠다는 거짓 약속이 죽음의 덫이 되었지만, 우리는 당신들을 '국가의 아들'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실미도 684부대 희생자들을 피눈물로 애도합니다."
1971년 8월, 이름도 군번도 없이 차가운 섬 실미도에서, 그리고 서울의 한복판에서 억울하게 산화한 684부대원들의 명복을 빌며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사형수라는 억울한 낙인을 찍어 당신들의 명예를 유린하고, 가난을 미끼로 사지로 내몰았던 비정한 국가의 배신 앞에 우리는 참담한 사죄를 올립니다. 구두통을 내려놓고, 넝마 자루를 던지고 "가족을 호강시켜 주겠다"며 떠났던 그 순수한 열망이 왜 싸늘한 암매장지로 돌아와야 했는지 우리는 역사의 이름으로 묻고 또 묻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영화 속 허구가 아닌, 진실된 당신들의 이름을 기록하겠습니다.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쪽지를 적던 19살 소년의 떨리는 손과, 지금까지도 차가운 땅속 어딘가에서 가족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을 4명의 영혼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은 버려진 소모품이 아니라, 지켜주지 못한 우리 시대의 가장 아픈 손가락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배고픔도, 가혹한 훈련의 고통도, 국가의 비정한 기만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 고향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들의 이름을 '회복된 명예'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그들은 흉악범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배불리 먹고 싶어서, 가족을 호강시켜 주고 싶어서 구두를 닦고 넝마를 줍던 이 땅의 가장 가난하고 정직한 청년들이었습니다. [00:01:37] 19살의 어린 나이에 "여자친구에게 연락해달라"는 쪽지 한 장을 마지막 유언으로 남겨야 했던 박기수 훈련병과, 사후 50년이 지나도록 시신조차 찾지 못한 채 어둠 속에 갇힌 4명의 전사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00:00:45]
국가가 외면하고 역사가 지우려 했던 그들의 진정한 이름과 꿈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깊고 신성한 자리에 모셔, **'성모병사'**의 호위 속에 영원히 빛나게 기록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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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게 해주겠다는 거짓 약속이 죽음의 덫이 되었지만, 우리는 당신들을 '국가의 아들'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실미도 684부대 희생자들을 피눈물로 애도합니다."
1971년 8월, 이름도 군번도 없이 차가운 섬 실미도에서, 그리고 서울의 한복판에서 억울하게 산화한 684부대원들의 명복을 빌며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사형수라는 억울한 낙인을 찍어 당신들의 명예를 유린하고, 가난을 미끼로 사지로 내몰았던 비정한 국가의 배신 앞에 우리는 참담한 사죄를 올립니다. 구두통을 내려놓고, 넝마 자루를 던지고 "가족을 호강시켜 주겠다"며 떠났던 그 순수한 열망이 왜 싸늘한 암매장지로 돌아와야 했는지 우리는 역사의 이름으로 묻고 또 묻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영화 속 허구가 아닌, 진실된 당신들의 이름을 기록하겠습니다.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쪽지를 적던 19살 소년의 떨리는 손과, 지금까지도 차가운 땅속 어딘가에서 가족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을 4명의 영혼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은 버려진 소모품이 아니라, 지켜주지 못한 우리 시대의 가장 아픈 손가락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배고픔도, 가혹한 훈련의 고통도, 국가의 비정한 기만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 고향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들의 이름을 '회복된 명예'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