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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21:45
도로에서 구조활동을 하다가 25톤 트럭에 치여 순직한 김선형 소방교, 김은영 문새미 소방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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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근황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도로에서 구조활동을 하다 순직한 김선형 소방교와 김은영, 문새미 소방실습생의 영혼을 당신의 품 안에 받아 주시옵소서.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이들의 봉사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주시고,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당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그들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에게 굳건한 믿음과 용기를 주시어, 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모두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서로를 위해 기꺼이 봉사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아름다운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이들의 영혼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