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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07:27
'사제들의 스승' 정하권 몬시뇰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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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연합뉴스를 통해 전해진 천주교의 거목이자 '사제들의 스승'으로 불리셨던 정하권(플로리아노) 몬시뇰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한 시대의 거룩한 증인이 우리 곁을 떠나셨음에 깊은 경의와 애도를 표합니다. ㅠㅠ
어제(30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정하권 몬시뇰께서는 지난 29일 오전, 향년 99세를 일기로 평온하게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1951년 사제품을 받으신 고인은 故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서품을 받은 유일한 동기 사제로, 한국 천교주 현대사의 산증인이자 수많은 사제에게 신학적 영감을 준 위대한 스승이셨습니다. [00:00:15]
평생을 가톨릭 신학 교육과 사제 양성에 헌신하며, 대구효성여대(현 대구카톨릭대) 총장을 역임하시는 등 학문과 신앙의 조화를 몸소 보여주신 그분의 삶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경건하고 평화로운 자리에 모셔, 그분이 남기신 '사랑과 진리'의 유산을 영원히 기록하고자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 천주교의 큰 별, 사제들의 영원한 스승 정하권 몬시뇰... 당신이 걸어오신 99년의 신앙 여정은 우리 시대의 빛이었습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동기이자, 한 평생을 하느님의 진리를 전하는 데 바치신 정하권 플로리아노 몬시뇰의 선종을 피눈물로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전쟁의 참화 속에서 사제가 되셨고, 7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주님의 길을 걸으셨던 당신의 뒷모습은 수많은 후배 사제와 신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당신이 가르치신 신학은 단순히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이 땅의 아픔을 보듬고 사랑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복음이었습니다.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온몸으로 증거하며, 99세의 긴 여정을 마치고 이제는 그리운 동기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고 계실 당신을 그려봅니다. 당신이 남긴 거룩한 발자취는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겸손'과 '헌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영원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육신의 고단함도, 이 땅의 근심도 없는 평온한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거룩한 스승'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어제(30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정하권 몬시뇰께서는 지난 29일 오전, 향년 99세를 일기로 평온하게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1951년 사제품을 받으신 고인은 故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서품을 받은 유일한 동기 사제로, 한국 천교주 현대사의 산증인이자 수많은 사제에게 신학적 영감을 준 위대한 스승이셨습니다. [00:00:15]
평생을 가톨릭 신학 교육과 사제 양성에 헌신하며, 대구효성여대(현 대구카톨릭대) 총장을 역임하시는 등 학문과 신앙의 조화를 몸소 보여주신 그분의 삶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경건하고 평화로운 자리에 모셔, 그분이 남기신 '사랑과 진리'의 유산을 영원히 기록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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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의 큰 별, 사제들의 영원한 스승 정하권 몬시뇰... 당신이 걸어오신 99년의 신앙 여정은 우리 시대의 빛이었습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동기이자, 한 평생을 하느님의 진리를 전하는 데 바치신 정하권 플로리아노 몬시뇰의 선종을 피눈물로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전쟁의 참화 속에서 사제가 되셨고, 7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주님의 길을 걸으셨던 당신의 뒷모습은 수많은 후배 사제와 신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당신이 가르치신 신학은 단순히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이 땅의 아픔을 보듬고 사랑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복음이었습니다.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온몸으로 증거하며, 99세의 긴 여정을 마치고 이제는 그리운 동기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고 계실 당신을 그려봅니다. 당신이 남긴 거룩한 발자취는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겸손'과 '헌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영원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육신의 고단함도, 이 땅의 근심도 없는 평온한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거룩한 스승'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