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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9:52
'응급실 뺑뺑이' 10세 여아 끝내 사망…"의식 잃어가는데, 아무도 안 받아줘" / SBS /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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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병원 문, 길 위에서 멈춘 10살의 심장", 병원 12곳의 거절 속에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10살 A양을 깊이 애도합니다.
감기 치료를 받으러 갔던 아이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오기까지, 그 1시간 20분은 지옥보다 더한 절망의 시간이었습니다. 숨이 넘어가는 아이를 태우고 "제발 받아달라"며 거리를 헤매야 했던 구급대원과 부모님의 피가 마르는 심정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갚을 수 있겠습니까.
"의사가 없다", "병상이 없다"는 말이 아이의 생명보다 앞서는 비정한 현실이 또 하나의 우주를 무너뜨렸습니다. 어른들의 핑계와 시스템의 부재로 희생된 이 아이가 마지막이어야 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면 바로 안아주는 따뜻한 의사 선생님을 만나, 고통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기 치료를 받으러 갔던 아이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오기까지, 그 1시간 20분은 지옥보다 더한 절망의 시간이었습니다. 숨이 넘어가는 아이를 태우고 "제발 받아달라"며 거리를 헤매야 했던 구급대원과 부모님의 피가 마르는 심정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갚을 수 있겠습니까.
"의사가 없다", "병상이 없다"는 말이 아이의 생명보다 앞서는 비정한 현실이 또 하나의 우주를 무너뜨렸습니다. 어른들의 핑계와 시스템의 부재로 희생된 이 아이가 마지막이어야 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면 바로 안아주는 따뜻한 의사 선생님을 만나, 고통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