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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08:53
징검다리 건너다 하천 빠져 사망…유족 "불안정한데 조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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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순창의 차가운 물살 속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고인을 기립니다.
즐거웠어야 할 나들이 길이 한순간에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의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위험한 징검다리 위에서 느꼈을 마지막 공포와, 사랑하는 이를 허망하게 떠나보낸 유가족분들의 비통함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안전한 길이라 믿고 디뎠을 그 걸음이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더 세심히 살피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위험도 두려움도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즐거웠어야 할 나들이 길이 한순간에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의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위험한 징검다리 위에서 느꼈을 마지막 공포와, 사랑하는 이를 허망하게 떠나보낸 유가족분들의 비통함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안전한 길이라 믿고 디뎠을 그 걸음이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더 세심히 살피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위험도 두려움도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