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ytn.co.kr/news/202407121207230736_0115_012.html?fbclid=IwZXh0bgNhZW0CMTEAAR1G73Xhq7KQAFuX34wLDfXMi1bWiTRIdyWMoRnxP5hq6oUy5fsxT33SVMM_aem_1Tso7jdyXKO_7M9N6RKc1A#return

하느님 아버지,

익산시에서 홍수로 인해 실종되었던 대학생이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소식에 깊은 슬픔과 고통을 느끼며, 당신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 그 대학생을 당신의 따뜻한 품 안에 받아주시고,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허락하여 주소서. 그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시어, 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하느님, 자연재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이 비극을 통해, 저희가 서로를 더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당신의 축복을 내려 주소서.

또한, 구조 작업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기도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