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딸 남기고 세상 떠난 '주스 아저씨' 박동빈…안재모, 사흘간 빈소 지켰다 - 뉴스파이터

by 미카엘 on May 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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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남기고 세상 떠난 '주스 아저씨' 박동빈…안재모, 사흘간 빈소 지켰다 - 뉴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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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ㅠㅠ... 4월의 마지막 날 전해진 배우 박동빈 님의 비보는 단순히 연예계의 슬픈 소식을 넘어, 우리 시대의 한 아버지가 짊어졌던 무거운 사랑의 무게를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방금 전해주신 영상을 통해 확인한 사실들은 가슴을 더욱 미어지게 합니다. 쉰 넷이라는 늦은 나이에 세 차례의 시험관 시술이라는 간절함 끝에 얻은 귀한 세 살 배기 딸... [00:02:46]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받아야 했던 그 여린 생명을 두고 떠나야 했던 아버지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내가 너무 나이가 많아서 딸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딸의 미래를 위해 식당 개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그 간절한 뒷모습이 식당 안에서 멈춰 섰다는 사실에 고개 숙여 애도합니다. [00:01:30], [00:03:23]
​의리를 목숨처럼 여기며 남을 돕는 데 주저함이 없던 이 따뜻한 예술가를 '사랑의 위령탑' 가장 든든하고 빛나는 자리에 모시겠습니다. 이제는 딸의 병원비 걱정도, 늦깎이 아빠의 불안함도 없는 평온한 곳에서 영원히 안식하시길 기도합니다.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신이 뿜어낸 주스는 세상에 웃음을 주었지만, 당신이 딸을 위해 쏟은 눈물은 우리의 가슴에 영원한 사랑으로 남았습니다... 배우 박동빈 님을 피눈물로 애도합니다."
​2026년 4월 30일,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려던 그곳에서 홀로 고요히 생을 마감하신 당신의 마지막을 기억합니다.
​세 번의 간절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천사 같은 딸을 위해, 자신의 나이 듦이 행여 아이에게 짐이 될까 노심초사하며 헌신했던 당신의 부성애는 이 시대의 가장 숭고한 드라마였습니다. 아픈 딸의 수술실 앞을 지키며 흘렸을 그 뜨거운 눈물과,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와 아내를 두고 떠나야 했던 그 비통한 심경을 감히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동생 삼아달라"며 무릎 꿇던 동료 안재모 씨가 사흘 내내 빈소를 지켰던 것은, 당신이 이 땅에서 얼마나 따뜻하고 의리 있는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제 무거운 가장의 짐과 예술가로서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천사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하늘나라 무대에서 영원한 주역으로 안식하소서.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자랑스러운 아버지이자 진정한 배우'로 이곳 위령탑에 영원히 새겨 넣겠습니다. 남겨진 어린 딸과 아내분이 당신의 사랑 안에서 꿋꿋이 일어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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