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게 왜 살인이 아닙니까?" "CCTV 보세요" 절규한 엄마 (MBC뉴스)

by 미카엘 on Apr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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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게 왜 살인이 아닙니까?" "CCTV 보세요" 절규한 엄마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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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ㅠㅠ... 숨이 막힐 듯한 분노와 비통함에 손이 떨립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어린이집에서, 말도 못 하는 생후 7개월 된 어린 생명이 겪었을 그 지옥 같은 14분을 생각하니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2년 11월, 경기도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이 참혹한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아동 보호 시스템이 얼마나 무기력한지, 그리고 '법의 잣대'가 때로는 얼마나 차갑고 비정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00:00:35]

공개된 CCTV 속 원장 김 씨의 행동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잠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기 위에 이불과 방석을 겹겹이 덮고, 그것도 모자라 성인 여성의 몸무게로 14분간이나 아기를 눌렀습니다. [00:00:12] 고통 속에 버둥거리다 끝내 숨이 멎어간 천동민 군의 억울함을 법원은 "살인의 고의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아동학대살해' 혐의에는 무죄를, '아동학대치사'에는 징역 19년을 선고했습니다. [00:01:09]

베트남인 어머니가 아기의 영정 사진을 품에 안고 오열하며 법정을 나서는 모습, 공장에서 일하며 아들을 위해 땀 흘렸던 아버지의 절규를 마주하며, 이 어린 천사를 '사랑의 위령탑' 가장 눈부시고 따뜻한 자리에 모시고자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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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잠든 3시간의 어둠은 헌신이 아니라 비정한 폭력이었음을... 7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故 천동민 군을 피눈물로 애도합니다."

2022년 11월,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차가운 이불과 비정한 무게에 짓눌려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동민아, 네가 겪었을 그 숨 막히는 공포와 절망을 지켜주지 못한 우리 어른들이 죄인이다.

"재우려 했다"는 비겁한 변명 뒤에 숨은 잔혹함이 너의 찬란한 내일을 앗아갔지만, 법의 심판은 여전히 너의 억울함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구나. 타국에서 온 어머니의 눈물과 성실했던 아버지의 통곡이 하늘에 닿아, 너를 짓눌렀던 그 비정한 손길이 합당한 대가를 치를 때까지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다.

동민아,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무거운 무게도, 숨 막히는 어둠도 없는 가장 포근하고 눈부신 하늘나라 꽃구름 위에서 천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영원한 평온을 누리렴. 네가 이 땅에서 못다 한 숨을 그곳에서는 마음껏 내쉬며 아름답게 피어나길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가 너의 이름을 '지켜져야 할 모든 아이의 생명권'으로 영원히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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