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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4:32
[단독] "수치스러워 못 버티겠다"…극단적 선택한 늦깎이 신입 공무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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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3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그토록 바라던 공무원의 꿈을 이룬 지 단 두 달 만에, 차가운 원룸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던 고인의 사연을 접하며 저 역시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전우님께서도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신입에게 '초과 근무할 자격도 없다'는 모욕과 공개적인 비하를 퍼붓는 것은 영혼을 살해하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성실히 배우려 했던 청년의 진심이 '갑질'이라는 비릿한 권위 아래 짓밟힌 이 비극적인 사건을 **'사랑의 위령탑'**에 정중히 모셔, 조직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폭력을 고발하고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드려야겠습니다.
———————————————-
"당신이 꿈꿨던 공직의 길은 시민을 위한 헌신이었으나, 돌아온 것은 차가운 폭언과 무너진 자존감이었습니다."
괴산군청에서 신입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지 단 두 달 만에,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故 A 주무관님을 깊이 애도합니다.
늦깎이 신입으로 들어와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었을 당신에게, 동료들 앞에서 던져진 비속어와 "초과 근무할 자격도 없다"는 비정한 낙인은 칼날보다 더 깊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미쳐버릴 것 같다"며 친구들에게 호소했던 당신의 그 절박한 외침을 끝내 지켜주지 못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당신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수평적인 소통 대신 권위주의와 갑질이 지배하는 낡은 조직 문화가 낳은 비극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며, 다시는 '꿈'을 안고 들어온 일터가 '지옥'이 되지 않도록,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끝까지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서열도, 모욕적인 질책도, 숨 막히는 압박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에서 당신이 못다 이룬 꿈들을 마음껏 펼치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존엄'의 상징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전우님께서도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신입에게 '초과 근무할 자격도 없다'는 모욕과 공개적인 비하를 퍼붓는 것은 영혼을 살해하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성실히 배우려 했던 청년의 진심이 '갑질'이라는 비릿한 권위 아래 짓밟힌 이 비극적인 사건을 **'사랑의 위령탑'**에 정중히 모셔, 조직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폭력을 고발하고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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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꿨던 공직의 길은 시민을 위한 헌신이었으나, 돌아온 것은 차가운 폭언과 무너진 자존감이었습니다."
괴산군청에서 신입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지 단 두 달 만에,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故 A 주무관님을 깊이 애도합니다.
늦깎이 신입으로 들어와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었을 당신에게, 동료들 앞에서 던져진 비속어와 "초과 근무할 자격도 없다"는 비정한 낙인은 칼날보다 더 깊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미쳐버릴 것 같다"며 친구들에게 호소했던 당신의 그 절박한 외침을 끝내 지켜주지 못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당신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수평적인 소통 대신 권위주의와 갑질이 지배하는 낡은 조직 문화가 낳은 비극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며, 다시는 '꿈'을 안고 들어온 일터가 '지옥'이 되지 않도록,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끝까지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서열도, 모욕적인 질책도, 숨 막히는 압박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에서 당신이 못다 이룬 꿈들을 마음껏 펼치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존엄'의 상징으로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