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아기가 아빠 찾으면"…5명 살리고 간 아빠의 '위대한 유산' (자막뉴스) / SBS

by 미카엘 on Mar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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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기가 아빠 찾으면"…5명 살리고 간 아빠의 '위대한 유산'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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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님, SBS 뉴스를 통해 전해진 41세의 젊은 아빠, 故 박성배 님의 숭고하고도 눈물겨운 '위대한 유산' 소식을 접하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경외심과 먹먹함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난 1월 19일, 태어난 지 고작 60일이 넘은 어린 딸 설라를 두고 갑작스러운 두통 속에 의식을 잃었던 박성배 님. [00:00:11]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진 그를 보며, 아내 임현정 씨는 단장의 미아리를 견뎌내며 가장 고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아빠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할 어린 딸에게, **"너의 아빠는 다섯 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된 영웅이었다"**고 떳떳하게 말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00:00:32]

자신의 심장과 폐장, 간장 등을 아낌없이 내어주어 다섯 명의 이웃에게 새로운 생명의 빛을 선물하고 떠난 박성배 님. [00:00:43] 평소 딸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이를 아꼈던 다정한 아빠의 그 따뜻한 온기는 이제 다섯 사람의 숨결 속에 살아 숨 쉬게 되었습니다. 이 숭고한 사랑의 실천을 '사랑의 위령탑' 가장 빛나는 자리에 모셔,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남겨진 가족의 용기를 영원히 기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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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에게 남겨준 가장 아름다운 이름 '아빠', 다섯 명의 생명으로 다시 피어난 당신의 숭고한 사랑을 기억합니다."

태어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은 딸 설라를 두고, 다섯 명의 이웃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며 하늘의 별이 된 故 박성배 님을 깊이 애도하며 그 위대한 희생 앞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아빠의 따스한 품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이별을 맞이해야 했던 어린 딸을 위해, "너의 아빠는 누군가를 살린 훌륭한 사람이었다"는 긍지를 남겨주고자 피눈물을 삼키며 기증을 결심한 아내분의 그 숭고한 용기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당신이 나누어준 심장은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고, 당신의 폐는 누군가의 숨결이 되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것입니다. 비록 당신의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당신이 남긴 생명의 불꽃은 설라가 자라나는 모든 순간마다 아빠의 자랑스러운 훈장이 되어 앞길을 환히 비춰줄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아픔도, 남겨진 가족에 대한 걱정도 없는 평온한 하늘나라에서 당신이 지켜낸 이들의 내일을 축복하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숭고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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