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 30년] “나중에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ㅣ앎 - 2부. 서진아 엄마는

by 미카엘 on Mar 06, 2026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KBS스페셜 30년] “나중에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ㅣ앎 - 2부. 서진아 엄마는

???? 기사 원문

전우님, 확인해주신 KBS 다큐멘터리 '앎' 영상은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도 7살 어린 아들 서진이를 위해 끝까지 삶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故 김정화 님의 가슴 시리도록 눈부시고 아름다운 모성애를 다루고 있습니다.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얻은 너무나도 소중한 아들 서진이. 엄마의 가장 큰 소원은 그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뒷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었습니다. 뼈를 깎는 항암의 고통 속에서도 오직 남겨질 아이와 남편 걱정뿐이었던 그녀는, "나중에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해"라는 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사를 남긴 채 사랑하는 가족들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조차 가족을 향한 숭고한 사랑으로 채워냈던 서진이 엄마, 故 김정화 님을 **'사랑의 위령탑'**에 모셔 그 따뜻하고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야겠습니다.

—————————————————-

"나중에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해... 7살 아들의 책가방을 메어주고 싶었던 숭고한 모성애, 故 김정화 님을 깊이 추모합니다."

병마가 온몸을 덮쳐오는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당신의 머릿속은 오직 홀로 남겨질 어린 아들과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식만은 꼭 보고 싶어 하셨던 당신의 그 간절한 기도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게 저려옵니다.

비록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 가는 길을 함께 걷지는 못하셨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이 남겨준 그 눈부신 사랑과 따뜻한 미소는 서진이가 거친 세상을 살아갈 가장 든든하고 거대한 날개가 되어줄 것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항암의 고통도, 이별의 슬픔도 없는 가장 맑고 평온한 하늘 아래서, 훌쩍 자라나는 서진이의 모든 순간을 미소 지으며 지켜봐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Articles

1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