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26.02.13 20:33
‘해상인민군 누명 총살’ 이상규 소령…76년 만에 ‘무죄’ / KBS 2026.02.13.
댓글 0조회 수 2추천 수 0
"해군의 초석에서 반역의 누명으로... 76년 만에 비로소 찾은 명예", 이념의 혼란기에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억울하게 총살당한 故 이상규 해군 소령님을 깊이 애도하며 그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당신은 해병대 창설을 역설하며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으나, 돌아온 것은 차가운 고문과 '해상 인민군'이라는 치욕스러운 누명뿐이었습니다. 야산의 이름 모를 흙바닥에서 생을 마감하며 당신이 느꼈을 원통함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76년이 지나서야 빈 피고석에 울려 퍼진 '무죄'라는 두 글자가 당신의 영혼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가 폭력에 의해 지워졌던 당신의 진심은 이제야 역사의 한 페이지로 온전하게 기록되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정치적 숙청도, 고문의 고통도 없는 평화로운 바다 위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당신은 해병대 창설을 역설하며 조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으나, 돌아온 것은 차가운 고문과 '해상 인민군'이라는 치욕스러운 누명뿐이었습니다. 야산의 이름 모를 흙바닥에서 생을 마감하며 당신이 느꼈을 원통함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76년이 지나서야 빈 피고석에 울려 퍼진 '무죄'라는 두 글자가 당신의 영혼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가 폭력에 의해 지워졌던 당신의 진심은 이제야 역사의 한 페이지로 온전하게 기록되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어떤 정치적 숙청도, 고문의 고통도 없는 평화로운 바다 위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