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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23:28
'강릉 급발진 의심' 할머니 무혐의…음향 분석했더니 마지막 말이 나왔다 #뉴스다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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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열두 살 천사, 故 이도현 군을 기립니다.
할머니의 차를 타고 학교에 가던 평범하고 행복했을 아침이, 통제 불가능한 굉음과 함께 비극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손자의 이름을 부르며 지키려 애쓰셨던 할머니의 절규와,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리로 나선 부모님의 눈물 앞에 우리 모두는 죄인이 된 심정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무거운 짐일랑 모두 내려놓고, 가장 밝고 예쁜 별이 되어 가족들을 비춰주시기를.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억울함이 풀리고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는 그날까지 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할머니의 차를 타고 학교에 가던 평범하고 행복했을 아침이, 통제 불가능한 굉음과 함께 비극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손자의 이름을 부르며 지키려 애쓰셨던 할머니의 절규와,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리로 나선 부모님의 눈물 앞에 우리 모두는 죄인이 된 심정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무거운 짐일랑 모두 내려놓고, 가장 밝고 예쁜 별이 되어 가족들을 비춰주시기를.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억울함이 풀리고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는 그날까지 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