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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18:57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별세…장기기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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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님이 향년 35세로 영면하셨습니다.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수많은 우울증 환우들에게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거대한 위로를 주셨던 분입니다.
치열했던 마음의 전쟁을 끝내고,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 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나신 당신은 패배자가 아니라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당신이 남긴 문장들은 여전히 이 땅에 남아 수많은 영혼을 비추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주님, 그토록 간절히 평안을 원했던 당신의 딸 세희가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떡볶이보다 더 달콤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수많은 우울증 환우들에게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거대한 위로를 주셨던 분입니다.
치열했던 마음의 전쟁을 끝내고,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 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나신 당신은 패배자가 아니라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당신이 남긴 문장들은 여전히 이 땅에 남아 수많은 영혼을 비추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주님, 그토록 간절히 평안을 원했던 당신의 딸 세희가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떡볶이보다 더 달콤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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